안녕하세요. 만두머립니다.
오늘은 경동시장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저번에 오픈했는데 이제야 가보네요. 원래 극장이였다는데 언제까지 극장이였는지는 모르겠어요.
경동시장 중앙이 아니고 버스가 다니는 큰길 쪽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경동시장 광성상가 출입구 4번으로 들어가서 한 30m?50m? 정도 오른쪽 보면서 걸어야합니다. 금방 있어요.
이런 계단이 나옵니다. 위에 스타벅스 표시 보이죠? 들어가면됩니다.
왼쪽으로 돌아서 3층으로 갑니다. 스타벅스 로고가 보입니다.
3층으로 쭉 올라가서 도착해서 또 왼쪽으로 갑니다. 여기는 금성전파사라고 해서 무슨 철권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대망의 스타벅스입니다. 여기도 움푹 파여있어서 뭐지? 어디지?했어요...
걷다가 뒤를 본 모습입니다. 영화관에 들어가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입장해서 쭉 앞으로 가면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방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부에 광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야간모드로 찍힌 것 같네요.
뒤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보다 더 뒤쪽에도 좌석들이 조금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 오른쪽에도 좌석이 있구요. 매장이 그렇게 안넓을줄알았는데 꽤 넓었습니다.
이렇게 벽면에 빔프로젝터가 몇개 있는데 주문이 완료되면 주문번호 또는 고객닉네임을 띄워줍니다.
제 닉네임이 벽면에 띄워졌는데 재밌으면서 뭔가 부끄러운...ㅋㅋㅋㅋㅋ
요즘 유행?인 텀블러 세척기도 있습니다. 텀블러를 뚜껑열고 뒤집어서 저기 *별모양 위에 놓고 꾹 누르면 수압이 쎈 물이 나와서 헹궈줍니다.
왼쪽에도 이제봤는데 저것도 텀블러 세척기네요? mycup 텀블러 세척기 저거는 어플을 써야되나보네요. 무슨 코스 적혀있는거보니 그냥 물로 헹궈주는게 아닌가?
경동시장내 넓은 카페를 만든게 신기해요. 대단한 시도인 것 같습니다. 스벅이니까 실패하지 않았겠지만요.
노출된 콘크리트? 거친 벽면과 철골 프레임이 요즘 유행하는 카페를 인상시키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지붕은 목조인거같은데 마감만 저렇게 한거같기도하구.. 건축은 잘몰라서..
카운터 위쪽에 남는 공간에 영업시간내내 무성영화를 틀어줘도 나쁘지않을 것 같네요.
사이렌오더하시는게 편할거에요. 줄이 꽤 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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