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두머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한물가고 쓰는 후기입니다. 벌써 나온지 2주나 됐네요.
롯데리아 더블데리버거와 더블치킨버거입니다. 더블클래식치즈버거도 먹어봤는데 사진은 없습니다.
다 먹어봤는데 제 취향은 더블데리버거>더블치킨버거>=더블클래식치즈버거 입니다.
포장해오는데 점원분이 포장지보여주면서 뭐라하길래 버거 설명해주는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제품이 다른데 포장지가 같다는 이야기였네요.
더블데리버거
단품가격 4500원. 기존데리버거에서 패티를 2장 넣은 버거입니다.
단면입니다. 좀 한쪽으로 쏠리게 잘려졌습니다.
기존 데리버거나 불고기버거는 요즘 마카롱이라고 놀림받고 얇아서 아쉬웠는데 얘는 패티가 2장이라 확실히 씹는 맛이 좋고 소스와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더블치킨버거
단품가격 5500원. 더블데리버거에 비해 꽤나 두퉁합니다.
단면입니다. 마치 돈까스처럼 잘짤렸네요. 찍기 전에 와하고 놀랐습니다.
영양성분표입니다.
왼쪽이 더블데리버거 : 446칼로리(kcal) / 오른쪽이 더블치킨버거 478칼로리(kcal) 입니다.
더블데리버거는 씹을때마다 패티가 2개구나 느껴졌는데 얘는 패티도 두꺼운데 이상하게 씹어도 패티가 1개로 느껴지더라구요. 데리버거와 달리 두꺼움이 느껴지지않는? 분쇄육이라 그런가?
다리살 가슴살 하나씩 넣는게 재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더블클래식치즈버거는 외국 빅맥처럼 박스에 옵니다.
단품가격 6900원. 치즈맛이 많이 나는건 좋은데 다른 치즈버거에 비해 가격도 그렇고 메리트?특별함? 그런게 느껴지지않았습니다.
저는 더블데리버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요즘 롯데리아 버거가 참 괜찮아 진 것 같아요. 물가가 올라서 버거깅 할인도 예전만큼은 아니고요. 그래도 버거킹이 할인먹으면 괜찮긴합니다. 맥도날드는 좀 많이 내려온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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