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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ID-FINO 도난방지 크로스백 리뷰

만두머리 2017. 7. 26.

안녕하세요.

이번엔 가방 리뷰입니다.

쓸만한 크로스백을 찾던 중 왠지 멋있어보이는 가방을 찾았습니다.

 

바로 NIID-FINO 도난방지 크로스백인데요.

NIID에서 만들었다네요. NIID가 어디죠?

홈페이지를 가봤더니 가방 전문 의류업체인거같습니다. 가방 갯수는 별로 없네요.

WWW.NIID.COM

혹시 가보실분은 위의 사이트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NIID-FINO 슬링 숄더 체스트 백팩이라고 소개합니다.

 

본 리뷰는 사비로 직접 제품을 구매한 리뷰입니다.

이렇게 메고다니는 가방입니다. 크로스백이 아니라 메신저백이네요.

메신저백은 크로스백과 비슷한데 크로스백보다 어깨끈이 짧아서 등이나 허리에 강하게 밀착된다고 합니다.

제품의 스펙은

가로 34cm / 세로 28.5cm / 두께 2.5cm 입니다.

무게는 270g입니다.

재질은 100% 폴리에스터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럼 제품 설명도 다했으니 개봉기를 보시겠습니다.

이렇게 상자에 담아져서 옵니다. 가방이 상자에 담아서 오는건 처음봤어요.

왼쪽에는 혹시 모를 개봉에 테이프로 붙여있습니다. 하지만 그 막 글씨써져있는 테이프가 아니고 그냥 스카치 테이프에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포장되어있습니다.

꺼내면 이렇게 되있어요. 큰 주머니안에 가방이 있습니다.

앞면입니다. 앞에 지퍼는 두 개랑 스마트폰 보관공간이 있습니다. 큰 줄알았는데 은근 작아요!

뒷면입니다. 뒷면에는 지퍼가 없고 옆면에 지퍼가 있습니다.

요렇게 앞면 지퍼가 두 개 있습니다. 앞쪽 지퍼는 손 하나가 다들어가는 반면 뒤쪽 지퍼는 손 반쪽만 들어가요.

뒤공간에는 보조배터리 넣으면 좋을거같아요. 앞에는 작은 공책정도 들어가겠네요.

옆면 지퍼입니다. 안에 공간이 작은 주머니가 하나 더 있어요. 여기는 꽤 크답니다.

작은 주머니는 손 하나 딱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Air 1세대 9.7인치는 들어가지는 않네요. 세로로 세워서 넣어봤는데도 안들어가더라구요.

저게 최선입니다. 사이트에서는 7인치태블릿까지 가능하다고는 써있습니다. 7인치 태블릿이 없어서 시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전 태블릿을 들고다니지않아서 괜찮은데 혹시 태블릿 들고다니신다면 가방 구입에 고민을 해보셔야겠습니다.

여기는 앞면 자석똑딱이입니다. 스마트폰 수납공간인데요.

자석이 매우 부드럽게 풀리니 힘으로 풀지마세요. 자석말고 가죽끈을 살짝 당기시면 됩니다.

왼쪽 위에 분홍색 보이시나요? 제 엑스페리아 XZ입니다. 5.2인치 디스플레이에 베젤이 꽤 넓은데 딱맞게 들어갑니다.

세로로는 딱 맞는데 가로는 조금 남습니다. 다른 폰들은 화면이 더 크지만 베젤이 작아서 다 들어갈거에요.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수납공간입니다. 참고하세요.

파란색 회색 검정색 밴드가 있는데요. 야광반사밴드입니다. 크로스백을 매면 야광밴드가 가슴중앙으로 와서 앞면을 향합니다.

이어폰줄을 밴드 사이로 통과시켜서 쓸 수도 있습니다. 터치노이즈를 감소시킬 수 있어요.

이건 구매사이트에서 자랑하는 고급 버클장식인데요. 빼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본체를 살짝들어올려서 슥빼면 슥빼집니다. 힘 쓸 필요가 없네요.

앞면 지퍼가 꽤나 거슬리는데요. 숨길 수 도 있습니다. 저 틈사이로 집어넣으면

이렇게 사이?로 숨길 수 있습니다. 깔끔하죠?

근데 옆면 지퍼는 숨기는 곳이 없어요. 덜렁덜렁거리는게 조금 멋이 없어보여요. 여기도 숨기는 곳을 줬으면 좋았을텐데요.

 

가방 끈을 가장 길게한 것과 가장 짧게한 비교샷입니다.

가방끈을 가장 길게하면 42.5cm이고, 가장 짧게하면 23.5cm입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습니다.)

 

직접 매봤습니다. 제가 몸이 말라서 그런지 줄을 다 줄였는데도 몸에는 달라붙긴 붙는데 뭔가 헐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방은 꽤 가볍습니다. 그런데 어깨끈이 두꺼워서 그런지 살짝 무거운 느낌도 들어요.

어깨끈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가방은 밀착이 잘되는거같은데 등쪽이 밀착이 잘안되더라구요.

좀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태그 앞면과 뒷면입니다. 앞면의 일련번호는 제가 가렸어요. 상관없어보이지만 만일을 위해서? 뒷면에는 세탁 취급 주의사항 같은게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가방이 정품인증을 할 수 있게 되있는데요. 워낙 짝퉁이 많아서 그렇다네요.

일련번호밑에 VERIFICATION CODE 위를 동전으로 긁으면 된다네요.

그래서 긁어봤습니다.

16자리 코드가 나옵니다. 입력을 해봤습니다.

 

정품이라고 말해줍니다.

 

 

리뷰는 끝입니다. 꽤 혁신적이게 생긴 가방입니다.

제가 산건 오른손 잡이용 크로스백이고 왼손 잡이용은 따로 판매한답니다.

 

본 리뷰는 사비로 직접 제품을 구매한 리뷰입니다.

리뷰에 나오는 제품 업체에게 아무런 후원도 받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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