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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 리뷰

만두머리 2018. 8. 9.
안녕하세요
년마다 돌아오는 명탐정코난의 극장판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번엔 어린애들피하려구 밤타임대로 가려고했는데 없네요.
그래서 저녁타임때로 갔는데 다행히도 떠드는 아이들은 없었어요.
착한 아이들 칭찬해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집 가까운곳에서 보려고 했는데 가까운 곳은 시간대도 안맞고 더빙밖에 없어서 자막을 찾으러 떠났습니다.


롯데시네마 노원 10관 H열에서 관람했습니다

눈높이 딱좋은데 관객 좀 더 앉히려고 스크린 뒤로 뺀거 자본주의 스크린 같았어요. 너무 작았습니다.
관객 앞 2줄 빼고 스크린 앞으로 뺏으면 더 커서 좋았을텐데 14명 손해보는게 그렇게 큰가..? 아쉽아쉽..


한줄평 - 아 또 범인 예측 틀렸네...

통신사 할인받아서 8500원 주고 봤는데 적당했어요. 코난 팬심으로 제가격인 만원주고 봐도 될듯?




리뷰시작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가 매우매우 심하니 조심해주세요. 범인은 없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극장판에서 폭파될 장소는 이곳입니다 소개하면서 시작하죠. 그런데 이게 웬일 바로 파괴됩니다. 여기가 아닌가? 혼란을 줍니다.

하지만 역시 나온 장소는 조금이라도 파괴됩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박사님의 신상 발명품 드론나옵니다. 이번에 쓸 물품이구나 어떻게 사용될까? 생각하게 되죠.

이번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맞게된 박사님의 발명품... 박사님의 드론은 사망했습니다 ㅠㅠ


중간에 박사님의 퀴즈가 나오는데요. 더빙판 퀴즈가 궁금합니다. 자막판이라 그런지 일본어퀴즈가 나와서 맞추고 싶은데 못맞춰요 ㅠㅠ

예전에 더빙판인가? 봤을때는 퀴즈도 한국어 퀴즈였던거 같은데...까먹었습니다.

더빙판 보신분 퀴즈가 어떻게 나왔는지 일본어퀴즈인지 한국어퀴즈인지 제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번호 버튼음으로 번호가 몇번인지 알아내는 코난. 그 장면에서 설마 싶었는데.. 설마가 사람잡습니다.

도어락 누를때 소리가 다 달라서 비번알고하면 알 수 있을거 같다고 상상했는데 진짜되나보네요. ㅋㅋㅋㅋ 나도 할 수 있다 코난작가!


코난이 추리하는 장면이 보통은 살짝 조금 나오는데 이번에는 길게 코난 뇌속으로 빠지는 느낌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이번엔 등장인물이 별로 없어서 저사람이 범인이겠구나 했는데 또 아니였네요. 너무 대놓고 밀어주길래 수상하다햇서요.. 유리판 복선 회수도 좋았어요.



모노레일 복선회수 솔직히 놀랐습니다. 처음에 폭파될 장소 소개하면서 무려 2층 모노레일!을 같이 소개해줍니다. 당연히 코난이 보드 타고 모노레일 탈줄알았는데 관객들이 눈치챌줄알고 자동차로 모노레일을 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아무로 운전실력 미쳤냐구...


포스터에서도 그렇고 초반에도 코난 vs 아무로 구도 붙이는척하다가 협력자로 바뀝니다. 그래 그럴거같았어 둘이 싸울리가 없지

이젠 포스터 마저도 반전이라니...


이번 극장판은 아무로를 위한 극장판입니다. 아무로가 나와서 검은조직 연류 되있을지 알았는데 안나와서 좀 실망했긴한데 아무로이 멋있어서 다 묻혔어요. (애인은 이 나라야!)

극장판이 공안경찰 공안검찰 경시청 경찰청 검찰청 막 나와서 한국과 다르다보니 좀 어려웠습니다.



마지막에 노래 끝나고 다음 극장판은 괴도키드의 얼굴이 나오자 쏟아지는 여성분들의 환호. 왜 코난보다 괴도키드가 더 인기가 많은거죠?
저어눈 코난 하이바라 팝니다.


어린이 탐정단은 맨날 씹x탐정단이라고 욕먹는데 이번에는 킹갓탐정단 이였습니다.

하이바라는 언제나 최고구요 ㅎ


이번 극장판은 중간중간 음악을 잘 사용한거같아요. 원래 쓰던 음악을 편곡?해서 잘썼어요. 만족합니다.


영화에 일뽕이 좀 있는거같아요. 그냥 우리나라라고 하면 될걸 굳이 일본을 지키기 위해! 오글거려요.

코난 극장판은 항상 문제가 있다보니 이정도야 무난?합니다.


미션임파서블보고 봐서 그런가? 코난도 미션임파서블같은 느낌이 드네요.


영화 끝나고 크레딧에서 나오는 OST입니다.

노래 제목이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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