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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리뷰

만두머리 2017. 6. 1.

포스터는 네이버 영화(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2473)에서 가져왔습니다.


리뷰를 읽기전 주의사항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없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마지막 편 봤습니다.

문화의 날을 맞아 5000원 가격으로 봤구요.


우선 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빠?지만 캐리비안의 해적을 영화관에서 본 건 처음이였습니다

1편부터 4편까지 다 TV에서 봤었네요.


인증!

꽤나 앞줄에서 봤는데요. 1관인가 2관은 스크린이 밑으로 내려와있던거같은데 4관은 조금 위로 가있네요.

CGV 성신여대입구 4관에서 보실때는 중간자리에 앉는걸로 해야겠어요. D열에서 보니까 살짝 불편? 미묘했어요.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영화는 윌 터너의 아들인 헨리 터너가 아버지의 저주를 풀겠다고 잭 스패로우를 찾는걸로시작합니다.

네! 여기까지가 스포..입니다.


살라자르라는 새로운 해적같은 사람이 나오길래 큰일났다 싶었어요. 처음보는데 왠지 익숙해서 봤던사람인가? 생각하고

4편을 다시 보고올까 했네요.

하지만 역시 처음보는 사람이 맞았습니다.

영화에서 살라자르가 어떻게 저렇게 됐는지 꽤나 세세하게 설명해주더라고요.

살라자르는 위에 포스트에 가장 얼굴이 크게 나온 아저씨입니다.


어느정도 캐리비안의 해적 지식?이 있다면 걱정안하시고 5편 바로 봐도 괜찮을거같아요.


영상미도 꽤나 좋았구, 블랙펄도 다시 나오는데 '잃어버린 내 새끼' 같은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중간에 살짝 루즈한 부분이 있었어요. 지루한 부분이 그리 길지는 않았구요.

어느 부분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킬링타임용 영화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캐리비안의 해적은 처음부터 상업영화로 나왔는데 상업영화에서 그런 부분을 찾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모든 상업영화는 킬링타임용이라고 생각되네요.

전 영화평론가가 아니니까요.


5편은 마지막으로 1~4편까지 떡밥들을 회수하는 그런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해적이야기뿐만 아니라 로맨스와 코믹요소를 다 가지고있는 그 캐리비안의 해적이였습니다.

처음 블랙펄을 봤던 감정을 다시 상기시키고 웅장한 노래가 다시 한 번 심금을 울리는 그런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의 날을 맞아 5000원주고 보기 좋았어요. 10000원주고 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의 향수를 불러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추억보정점수입니다.


한줄평 : 그때 그 향기




마지막으로 OST 듣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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